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포도주란 뜻으로 포도주에 여러 과일과 계피를 비롯한 여러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음료수를 말한다
유럽권에거 주로 마시는 음료로 추운 겨울 몸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마시는 음료수인데 포도주를 끓이기때문에 알코올이 날라가서 무알콜에 가깝다
스타벅스에도 뱅쇼가 여러해 겨울마다 나오던데 이번에 무료 쿠폰이 있어서 도전해봤다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향으로 와인빛 색에 오렌지가 올라가있는데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졌다
첫맛은..... 새콤하고 향이 엄청 독특하게 훅 을 날림!
이것은 아이가 많이 먹던 껌이나 젤리의 맛이다!!!
체리와 오렌지의 새콤함이 맛의 대부분인데 중간중간 박카스의 향도 좀 나고......
처음먹을때는 쌍화탕?이런 느낌이었다가 계속 맛보니 와인의 향도 느꼈는데 역시나 체리와 오렌지 가공된 향과 맛이 너무 강해서 딱..... 껌과 젤리의 인공적인 새컴달콤맛이다
뱅쇼가 맛있다고 추천받았는데 내스타일 아님...
석류 주스같은 비주얼~~
허브와 스파이스백이 들어있다 여기에 향을 내는 재료가 있을텐데...
시나몬과 다른 향신료가 들어있는듯!
개인적으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도 향이 진한걸 못먹다보니 팔각과같은 향이 독특하거나 진한것들이 들어있으면 맛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이번에 먹은 뱅쇼도 동일하게 강한향으로 이상한 맛으로 느껴졌다
뱅쇼를 처음 먹어봐서 스타벅스만 맛이 이상한지 뱅쇼가 나랑 안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뱅쇼도 도전해보지 않을것 같다.
그냥 와인에 과일안주로 맛있게 먹어야디~
뱅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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