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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4

[후기]딥디크 솔리드퍼퓸 오르페옹

20대의 나는 향수를 제법 좋아했다.  유명한 향수라면 다 시향을 해봤었고 미니어처를 모으는 비싼 취미를 갖고 있어서 장식장의 향수들을 보며 뿌듯했던 때도 있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부터는 사람의 체향이 아닌 인위적인 향기에 머리가 아프고 코끝이 간질거리며 거부감이 들기 시작하고는 한동안 향수를 멀리하기 시작했다. 아이에게도 인위적인 향기는 좋지 않을것 같은 생각에 멀리한것도 있다. 지금은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  나혼자 외출할 시간이 나고, 회사를 다니며 문득 돌아본 내모습이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느껴질때, 무언가 뒤떨어져 보이고 스스로 지침이 찾아올때 한번씩 향수 함을 열어본다.신기하게도 모아온 향을 맡으면 20대때의 나의 모습이 생각나고 라떼는~을 불러오며 추억에 빠져들게 되는 향수의 매력을 다시..

two-step 후기 2024.11.29

[후기]변색된 은 폴리싱 천 사용 후기

은으로된 주얼리는 변색때문에 잘 구매하지 않지만 알러지가 있어서 악세서리를 금이나 은으로된 재질만 착용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은제품을 가끔 구입하긴 한다. 그마저도 잠시 쓰다가 변색되면 버리게(?!?) 되어서 저렴하다고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개 구매해도 보관을 잘해서 그런지 변색없이 잘 쓰던데 난 왜이리 관리가 어려운지 모르겠다. 봉투에 밀봉해서 넣어놔도 나중에 꺼내보면 변색이.. ㅜ.ㅜ 백금으로 반지를 구매하기엔 너무 비싸서 은제품에 다시 도전해봤는데 몇개월간 문신템으로 만족하며 잘 착용하고 있었다 구찌 실버 주얼리( 인터로킹 G 실버반지 구입 후기) (tistory.com)  근데 어느 순간부터 누래진것 같기도하고 반짝임도 덜한게 눈에 확 띄게 되었는데,, 옛날에는..

two-step 후기 2024.11.28

[후기]내돈내산 다이이트보조제 바이어트(Byiet), 탄수화물이 컷 된다고?

잊을만 하면 찾아오는 바로 그 포스팅!  다이어트 보조제가 또 돌아왔습니다. 후후 잔티젠과 살사라진 등등.. 여러 보조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는 그냥 돈을 버리는 것이라 결론을 내렸지만 막상 몸이 무거워지고 게으름이 올라오고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수준이 되니, 또다시 의존하게 되는 보조제....  내돈내산 먹어봤다, 바이어트!!!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려는 무렵 위기감을 느끼고 식단조절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때 보조제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바이어트란?체지방, 탄수화물 CUT! 이라는데 간략히 말해 탄수화물 섭취시 흡수를 막아서 다이어트 되도록 보조하겠다는 제품이다.식후에 바로 먹으면 되고,  다이어트 강도에 따라 식전과 식후 하루 3~4포를 섭..

two-step 후기 2024.11.27

[후기]구찌 실버 주얼리( 인터로킹 G 실버반지 구입 후기)

평소 왼손 약지에 로즈골드의 커플링을 착용하고 다니는데 언젠가부터 실반지 같이 존재감이 없어진 느낌이 들었다. 분위기 전환해 볼까 싶어  결혼반지를 꺼내보았더니 두번째 마디에 걸려 들어가지 않는 나의 다이아반지.... 구매할 때부터 늘릴 수 없다는 말에 꾸준히 착용하고 다녔었는데 출산과 동시에 빼놓았더니 아예 착용이 어려워져 버렸다.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는게 빠를것인가, 내가 살빼는게 빠를것인가.. 잠시 고민을 해보지만.. 그래도 결혼반지라 바꾸는것은 좀 아닌것 같은 생각에 다이어트를..... 언젠가는 해보도록 하고,오른손 약지나 검지에 착용하려고 일부러 두께감이 있으며 피부가 웜톤이라 은색이 잘 안받지만 그나마 잘 어울리는 반지로 찾아보던 중 구찌에 눈에 들어온 제품들이 있었다.    여성여성 스러운..

two-step 후기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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