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왼손 약지에 로즈골드의 커플링을 착용하고 다니는데 언젠가부터 실반지 같이 존재감이 없어진 느낌이 들었다. 분위기 전환해 볼까 싶어 결혼반지를 꺼내보았더니 두번째 마디에 걸려 들어가지 않는 나의 다이아반지.... 구매할 때부터 늘릴 수 없다는 말에 꾸준히 착용하고 다녔었는데 출산과 동시에 빼놓았더니 아예 착용이 어려워져 버렸다.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는게 빠를것인가, 내가 살빼는게 빠를것인가.. 잠시 고민을 해보지만.. 그래도 결혼반지라 바꾸는것은 좀 아닌것 같은 생각에 다이어트를..... 언젠가는 해보도록 하고,오른손 약지나 검지에 착용하려고 일부러 두께감이 있으며 피부가 웜톤이라 은색이 잘 안받지만 그나마 잘 어울리는 반지로 찾아보던 중 구찌에 눈에 들어온 제품들이 있었다. 여성여성 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