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엠디스틱 드 바리스타 올리브영 대용량 무향 고보습 핸드크림 내돈내산

 

 

 

 

 

가을 겨울 뿐아니라 거의 사계절이 건조한 피부... 손이 특히 맨손 설거지와 손빨래ㅠ... 급한 마음에 내 손을 생각안하고 마구 사용하다보니 주름과 손톱 거스러미도 많고 큐티클도 강하게 키웠다.... 

 

가끔 손톱 영양 오일을 바르지만 너무 관리를 안했더니  스며들지도 않는 느낌? 자아가 강한 나의 큐티클!!!!! 

 

록시땅, 뉴트로지나, 키드키스튼, 카밀 등..... 손이 너무 건조해서 핸드크림은 여러 종류로 많이 써왔는데 뉴트로지나는 정말 촉촉하고 끈적거리지만 효과는 직빵! 즉각 보습이 되는 느낌이지만 바르고 손을 씻으면 미끌거리는 그느낌이 너무 싫었다. 록시땅은 사용감과 향기는 좋지만... 역시 손씻고 난 후 미끌거림.... 

 

내가 제일 거북한 부분이 핸드크림 발랐을때 흡수가 늦은 제품들은 만지는 대로 유분감을 남기는 것과   금방 손을 씻게 되었을때의 미끌거림을 잘 견디지 못하고 비누로 더 빡빡 씻게 되는 것 같다. 그럼 또 극 건조해져서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고 또 미끌거림...ㅜ.ㅜ 

 

고보습이면 무엇하랴, 여기저기 다 뭍어나오고 미끌거리는데!!!!! 

 

그래서 카밀, 키드키스튼 같은 가벼운 재질의 핸드크림을 발랐는데....  여전히 남는 유분감이 불편했다. 

 

그렇다고 안바를 수도 없고.... 가아끔 바르게 되다보니 나의 손은 쩍쩍 갈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핸드크림이 요즘 향이 너무 강하다!!!! 

 

향수 대용으로 나오긴 하는데 이렇게 강하면 듬뿍 바를 수가 없으니 이건 핸드크림인지... 고체향수인지... 모를정도, 

 

그래서 찾아본 무향, 고보습, 대용량 핸드크림!!!!!! 

 

엠디스픽 디 바리스타(De Barista) 핸드크림 

 

 

300g 펌핑형이라 세상 편함

 

 

이름과 케이스 색은 카푸치노나 라떼같은 느낌인데, 핸드크림입니다!! 

 

각질부자 초극건조한 피부 소유자로써 강력 추천하는 핸드크림이다. 

 

케이스부터 가벼우면서 따뜻한 아이보리색으로 내가 딱좋아하는 색상! 

그리고 바닥의 재질도 미끄러지는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의 느낌이 살짝 나서 책상에 잘 고정되어 있다. 

 

전 과 후,,,,, 광으로 유분기를 발산하기 보다는 정말 보드리함

 

 

 

묽은 로션 느낌인데 바르면 미끌거리는 느낌 보다는 금방 스며들며 거칠던 손이 보들보들한 감촉으로 변신할 수 있다. 

 

강력추천하는 부분은 바르고 나서 바로 스며들기 때문에 여기저기 유분감을 남기지 않고 바로 물건을 잡아도 되고,  금방 씻게되어도 미끌거림이 진짜 1도 없다! 감격!!!!!  

 

향도 무향이라 향수나 다른 화장품과의 향을 방해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은것!!! 

 

대용량에 펌핑이라 사무실 책상위에서 또는 주방 한켠에 놓고 자주 덧발라도 좋을 것 같다. 

 

지금 올리브영 세일 중이라 오늘배송으로 저렴하게 바로 구입 할수 있으니 나와같은 무향, 미끌거림 제로, 촉촉끈적보다는 보들보들속촉촉, 대용량 핸드크림을 원한다면 바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어린 아이를 육아 중이라면 손에 물 마를시간이 없을테니,  향기가 나는 핸드크림은 부담스러울테니 디 바리스타 핸드크림을 사용해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