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차를 사용했다
가만히 누워서 숨쉬다가
소중한 내 휴식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평일 점심 시간내 밥을 먹고 회사로 급하게 복귀할때마다 보이던 근사한 식당.
내또래의 여성들이 모여 웃고 떠들던 여유로운 모습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이참에 혼자라도 조용히 느껴보고 싶어서
그곳을 방문했다
브런치와 커피
1인분이다!
1인 1메뉴인데 2개 시키는 나 어떤데!
왜 다들 둘이서 나눠먹는데!!!!!
생각보다 비쌌고 맛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했다
프랜차이즈와 다른 조용함과 여유로움가득
남편과 아이에게 집중했던 식사시간이아닌
오롯이
나를 위한 메뉴선정
그리고 다들 일하는 평일 낮!!!ㅋ
열심히 치열하게 일했기에 더 소중한 시간겠지.
다음 연차는 언제 쓸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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