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루이비통 6키홀더 1년 사용 후기

잘 쓰던 키홀더가 너무 낡아 보였던지 생일 선물로 키홀더를 받게되었다.

노란색 상자에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루이비통 키홀더를 말이다! 

 

 

정식 명칭은 '6키홀더'-푸시아 색상이다

키파우치와는 다르게 지퍼 수납이 아닌 키고리가 6개 있는데 

난 이전에 사용했던 키홀더와 같은 모양이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런 모양의 키홀더를 구매하려고 많이 찾았으나 나만 편한지 거의 구할 수가 없어서 낡은 키홀더를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루이비통에서 이런 모델을 내놓았는지 너무 감격스럽다

 

6개의 열쇠를 걸 수있는 키고리

옆으로 밀면 고리 변경도 가능한 섬세한 디자인과 루이비통 각인

 

 

보통 차키와 otp카드 사무실 열쇠를 보관하고 6개를 다 사용하지는 않는다. 

차키를 걸었던 고리는 위로올려 닫은 후 키홀더 지갑처럼 사용한다 

중간에 얇게 수납이 가능해서 명함이나 카드 등 간단히 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지폐 몇장까지 수납이 가능해서 간단히 외출 할 때는 키홀더만 갖고 나가면 굳이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편리하다

 

6키홀더와 다르게 지퍼로 수납가능한 제품도 있는데 셀러님께 물어보니 고리가 한개 달려있지만 차키를 달거나 무거운것을 달면 고리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제품의 쓰임이 카드나 차키는 지퍼안에 보관하고 고리는 가방에 거는 용도로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나의 용도와는 맞지 않았다. 

 

1년 가량 사용했지만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6키홀더 기본적인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에 푸시아색으로 포인트가 되어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가죽이 아닌 캔버스 재질이라 비가와도 땅에 떨어 트려도 긁힐 걱정이 없이 아주 튼튼하다

내부의 키고리도 긁힘으로 인한 벗겨짐은 거의 없는 편이다

 

하지만 긁히는게 조심해야 할 부분이 한가지 있는데 속상하게도 닫힘 버튼이 벗겨지고 있다.

 

1년 막 사용한 키홀더의 사용감

 

막사용 하는 것에 비해 사용감이 덜하긴 하지만 양옆의 구김과 벌어짐도 있고 버튼부분이 벗겨지고 있다.

가방에서 굴러다니면서 다른것들에 긁혀서 그런것 같다. 

처음엔 깜짝 놀랬으나 이젠 그냥 그러려니,,,,누군가 보면 가짜인줄 알겠지만 정품 맞습니다!!!!!!  

푸시아 컬러 구입할때도 공홈에 골드버튼의 브라운색상이 있었는데 버튼부분이 벗겨지지 않는다고 했었다 

설마 벗겨질까 싶기도 했고 조심히 쓰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에 예뻐보이는 푸시아 컬러를 골랐는데,

정말 벗겨지다니! 

AS가 될 것 같은데 저 단추 하나만 해도 가격이 꽤 할것 같단 생각에 그냥 사용만 편하면 된거지 하며 사용중이다

 

 

현재 루이비통 공홈에는 이 제품이 없고 다른 2종류가 있는데 두개 모두 버튼은 골드색상으로 긁힘이 없는 제품이라 걱정없이 구매해도 될것 같다. 

 

여성 카드 홀더 컬렉션 | LOUIS VUITTON - 2

여성 카드 홀더 컬렉션 | LOUIS VUITTON - 2

 

가격은 지금이 제일 쌀 때라고 구매했을때보다 더 오르긴 했다. 

 

마음에 들고 사야겠으면 하루라도 빨리 사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