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가정과 육아와 더불어 하나의 부캐가 있다면 학생! 무려 대학생!!! 20대에 흐름에 맡겨 선택한 전공이 전혀 나와 맞지 않음에도 전과없이 공돌이로 학사졸업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돈과 시간 낭비였던 것 같다. 바로 취업을 하긴 했으나 전혀 상관없는 금융사!!! 대체 대학교 4년동안 무엇을 했던가 싶다. 일과 육아만 하다보니 너무 업무적으로만 고립되는 것 같고, 새롭게 배워보고 싶은 것들이 생겨 몇년전 방송통신대 3학년 편입을 하였다.편입은 지금과는 다른학과였고 학점이수까지 마무리하고 졸업만 남았는데 4학년때 관심있는 경영 학과의 복수전공을 신청해서 경영학과 3학년으로 회귀했다!!!! 주전공에서 경영관련 전공을 들었어서 복수전공 이수학점 충족된 것도 있었고, 총4학기 이후부터는 개별 수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