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경영학과 수강신청 과목 추천

 

25년 1학기 수강신청 기간:  25년 1월 16일 ~ 25년 1월 21일

수강신청 기간에 맞춰 경영학과의 추천하는 과목과 비추과목을 말해본다. 

 

22년 1학기에 3학년으로 편입하고  23년은 휴학과 복학을, 24년도에 복학하며 최종  4개의 학기를 거처 5번째 학기를 맞이했다. 

 

원래는 2월에 졸업을 해야 하지만 복수전공을 신청하면서 복수전공에 대한 이수 학점이 모자라서 자동 졸업이 안 된 상태이다. 

 

복수전공 학과는 경영학과로 선택했고 23년 2학기때  주전공의 학점 이수를 완료하며 남은 2과목(6학점)은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선택하며 경영학과 과목을 수강하기 시작했다. 

 

24학년도 1학기 경영학 수강과목: 중급재무회계, 재무회계원리

 

주전공의 학점을 다 채우고 남은과목을 회계 기본을 배우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재무회계원리와 중급재무회계 두 과목 모두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시험공부할 때 시간을 절약하며 공부할 수 있었다. 

중급재무회계는 처음 배우는 회계라서 기본을 잘 모르는 상태로 수강했을때 성적과 이해하기가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재무회계원리를 먼저 학습하면서 중급재무회계를 같이 들으니 중복된 내용을 두번씩 듣게되어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재무회계원리 수업은 회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된 과목으로 기초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경영이나 사무직은 교양 수업으로 선택하여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4학년도 2학기 경영학 수강과목 : 관리회계, 중소기업창업론,원가회계, 주식회사법, 물류관리, 금융투자의이해

 

업무로 바쁜 와중에 18학점 꽉 채원 수강신청으로 3개의 과목을 날려먹은 2학기 수강과목들!!! 

 

추천하는 2학기 과목은  관리회계, 중소기업창업론, 원가회계, 주식회사법 이다. 

 

주식회사를 다니는 관리자급, 사무직군들은 다 들었으면 하는 과목들인데, 업무에 기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수업이었다. 특히 주식회사법은 관리직이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이라고 본다. 주식회사는 상법을 기준으로 의사결정과 신고 등 이사회, 주주관리, 주주총회 등 필수업무들을 해야하고 이러한 업무들이 상법에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에대해 주식회사법 수업에서 잘 알려준다.  업무 진행함에 있어서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외 관리회계와 원가회계는 내가 다니는 회사의 원가측정, 이익을 다시한번 파악할 수 있는 계기기 되었다. 

중소기업창업론은 초기창업자나 벤처기업의 관리자급이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과목이다. 

여러모로 업무에 도움이 된 과목인데,,,,, 좀 더 수업을 충실히 듣고 시험 준비를 잘 했으면 좋았을텐데 과제를 못내거나 수업을 다 못들어서 누락된 점수에 슬프게도 학점이수를 못한.... 과목이 몇개 있어서 25년도 2학기에 다시 도전해야한다...

 

강력 비추천 과목 : 금융투자의이해 

금융투자의이해는 왠만큼 금융지식이 있다고 해도 수업을 과반수이상 이해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같다. 

쉽게 도전했다가 처참히 깨진 과목이다. 

시험은 수업 내용에 비해서 쉽게 나왔지만 책을 봐도 금융상품들에대해 설명보다는 수익률계산,, 그리고 또 계산,,, 계산.... 등등등 고3때 수2로 수학을 완전 포기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과목!!!!!!!!! 

업무와 병행하며 듣기에는 과목자체가 너무 어려운게 아닐까 싶다

금융투자의 이해는 뭔가 투자상품에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과목을 먼저 수강하고나서 고급으로 넘어가는 과목같은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판단한다. 물론..... 금융지식이 중상급이라고 나혼자만 과신했던 나의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사실은 중상이 아니였다는 걸 다시 깨달음.

 

SoSo... 과목 : 물류관리 

물류관리는 업무에 필요성이 있어서 수강 신청 했던 것은 아니였는데 수강하기에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던 난이도로 학점이수에 필요하다면 수강신청 해도 무리없이 학점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 

 

 

 

 

출석수업 수강신청 knowhow

한학기에 18학점을 최대로 듣게 되는데(이번학기에 좋은 성적을 받았을때 다음학기에 21학점까지 수강 가능) 출석수업과 중간과제물 수업을 잘 섞어서 들으면 좋다. 

대체로 출석수업은 출석만 잘하고 수업때 나오는 과제물을 제출하면 되는데 총30점 중 출석점수만 기본 10점에 과제물 20점이지만 중간과제물 과목보다 상대적으로 과제작성이 쉽기때문에 비대면 출석수업의 비중을 어느정도 높인다면 과제에 대한 부담이 적어 질 수 있다. 

 

내가 편입하고 바로 들은 수업들은 6과목중 4과목이 중간과제물이고, 남은 2과목이 비대면 출석 수업이었는데,,,,, 

중간과제물의 난이도가 대학논문처럼 광대한 범위로 출제되어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출석수업 과제물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배웠던 내용과 나의 생각을 토대로 쉽게 작성할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라서 다음 학기부터는 비대면 출석수업을 3~4과목, 과제물을 2~3과목 정도로 편성하고 있다.

 

여기서 고려해봐야 하는 점은,,대면수업 중에도 출석수업이 있다!!!! 

 

출석수업은 각 지역 대학에 필수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과제물은 동일하더라도 주말에 출석을 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사업주는 수강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수강신청할때 대면수업인지 비대면 수업인지를 잘 확인해야하고, 대면수업 중에도 "지역통합"으로 명시된 과목은 비대면 ZOOM 수업이니 부담없이 수강신청을 해도 된다. 

 

(소근소근) 주말 출근에 수업 접속해서 업무본건 비밀!!!! 

 

두번째로 조심해야 하는 점은 다른 학과의 출석 수업 과목은 나의 전공과목의 출석수업과 동일한 시간으로 겹칠 수 있으니 수강신청하면서 다른학과의 출석수업 일정을 조회하여 겹치지 않도록 배분해야한다. 

각 지역대학마다 출석수업의 일시가 다르니 그 과목만 출석 장소를 변경하면 비대면으로 내가 출석가능한 시간을 선택 할수도 있다! 

 

 

출석수업 과제물 제출 일정을 놓쳤을떄 Tip!!!

비대면 출석 후 과제물 제출을 기한내 못했을때는 다른 지역의 출석수업 수강일정을 확인하면 더 뒤의 수업날짜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수업일정으로 장소를 변경하면 이전에 수강했던 내용은 삭제되고 새로 바꾼 장소의 수강만 출석후 과제를 제출하면 문제가 없다!!!!! 

 

 

편입하고 일년간은 어버버버 하며 보냈는데 2년째는 여유롭게 수강일정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업무와 병행하기에 과제물 누락, 수업진도 누락... 등등 빠져나갈 수 없는 함정들이 있지만,,, 그래도 시험은 잘 신청해서 치루는 것으로 만족!!! 

 

저의 팁들이 25년1학기 수강신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